마법사의 약속/카드스토리 (클로에) 43

[클로에] SSR <빛나는 밤하늘로 뛰쳐나가> 그의 바람은

의/오역 有, 개인 백업용이라 후레로 갈겼으니 자세한 건 게임 내 스토리를 읽어주세요. 오역 지적 달게 받습니다. 더보기 1화 클로에 : 역시 중앙의 마을은 활기가 넘치네. 세련되고 도시적이라는 느낌. 현자 : 죄송해요 클로에. 모처럼 쉬는 날인데 어울려주셔서. 클로에 : 아니, 나도 나가고 싶었으니까! 현자님은 무슨 볼일이 있던 거야? 현자 : 옷을 사려고 해요. 그래서 클로에가 골라주었으면 좋겠어서. 괜찮나요? 클로에 : 물론! 나, 옷을 만드는 것도 좋아하지만, 고르는 것도 정말 좋아해! 힘내서, 현자님한테 딱 맞는 옷을 고르는 걸 도와줄게. 그래서, 현자님은 지금 기분이 어때? 파티에서 수다 떨고 싶은 기분이라든가, 어른스럽게 정하고 싶은 기분이라든가. 현자님의 기분에 맞는 옷을 찾고 싶으니까, ..

[클로에] SR <성에 비친 웃는 얼굴> 나선형 계단을 들여다 보고

의/오역 有, 개인 백업용이라 후레로 갈겼으니 자세한 건 게임 내 스토리를 읽어주세요. 오역 지적 달게 받습니다. 더보기 1화 클로에 : 와아……! 저런 곳에도 멋진 샹들리에가 있어! (오즈님의 성은, 어디에도 섬세한 장식이 있어서 예쁘네……. 히스가 보면 감탄할 것 같아) 맞다, 드레스룸도 있으려나? 조금 두근거리지만, 나중에 오즈님에게 물어봐서-. 어라? 저기에 있는 건……. 클로에 : 리케! 뭐 하고 있어? 리케 : 클로에. 성안을 탐험하던 중이었어요. 여기에는 처음 보는 것이 잔뜩 있으니까 궁금해서. 클로에 : 그랬구나! 그렇다면 나와 같네. (그렇지만 이 성은 무척 넓고, 리케 혼자라면 헤매지 않으려나? 그렇다면……) 저기, 모처럼인데 나랑 같이 탐험하지 않을래? 나도 보고 싶은 데가 아직 많아..

[클로에] SSR <창공의 꿈을 지키기 위해> 소중한 자랑의 옷

의/오역 有, 개인 백업용이라 후레로 갈겼으니 자세한 건 게임 내 스토리를 읽어주세요. 오역 지적 달게 받습니다. 더보기 1화 현자 : 이 섬은 정말 공장이 많네요…… 지금까지 가본 서쪽 나라의 도시와는, 전혀 분위기도 다르고요. 카인 : 아아. 나도 서쪽 나라의 녀석들은 클로에같이 세련된 녀석들뿐이라고 생각했지만…… 여기는 아침부터 밤까지 기계를 만지작거리는 녀석들이 눈에 띄네. 모두, 차림새도 제쳐두고 집중하고 있어. 클로에 : 그 기분 알겠어. 나도 옷을 만들 때는, 그 외의 것들에는 소홀해지니까. 무르도, 말을 걸어도 반응하지 않을 정도로 집중하고 있을 때가 있지. 카인 : 나도 기억이 나네. 그 녀석한테 볼일이 있어서 말을 걸었는데, 그때는 움찔하는 반응도 없었어. 거기까지 집중하고 있으면, 오..

[클로에] R <베일을 입고> 언젠가 최고의 한 벌을

의/오역 有, 개인 백업용이라 후레로 갈겼으니 자세한 건 게임 내 스토리를 읽어주세요. 오역 지적 달게 받습니다. 더보기 클로에 : 멋지다… 여자아이들이 입은 드레스, 모두 예뻐. 보는 것만으로도 즐겁네. 현자 : 네. 신부 의상이 모티브라서, 모두 정말 예쁘네요. 클로에 : 역시 신부 드레스는 특별하지! 하얀색은 어떤 색이랑도 어울리니까, 가장 그 사람답게 디자인할 수 있어. 그러니까 입는 사람에게 있어서, 더 특별한 한 벌이 되는 거겠지. 현자 : 과연… 여자아이들이 반짝반짝거리는 것도 납득되네요! 클로에 : 멋진 축제야! 앗, 저 레이스 뜨개 귀여워… 현자 : 덧붙여서, 클로에는 좋아하는 사람에게 어떤 드레스를 입혀주고 싶나요? 클로에 : 에엣!? 나한테 그런 애가 생긴다니, 생각해본 적 없어… 현..

[클로에] SR<기념품 발견!> 상냥한 빨간색

의/오역 有, 개인 백업용이라 후레로 갈겼으니 자세한 건 게임 내 스토리를 읽어주세요. 오역 지적 달게 받습니다. 더보기 1화 클로에 : 좋아, 힘내볼까…! 레녹스 : 굉장한 인파구나. 뭔가 있는 건가? 클로에 : 아, 레노! 지금부터 대회가 열린다는 것 같아서, 거기에 참가하려는 사람들이 모여있는 거야. 『시마시마의 열매』라고 하는, 이 섬에서밖에 나지 않는 단단하고 둥근 과일이 있대. 그걸 막대로 깨서 승부를 겨루는 거야. 가장 큰 열매를 깬 우승자는, 이 섬에서 얻을 수 있는 특별한 붉은 광석을 받을 수 있어. 섬에 온 추억으로, 그 돌을 써서 뭔가 만들고 싶어서… 레녹스 : 그렇구나. 그래서 참가하려고 결심한 건가. 클로에 : 나한테는 조금 어려울지도 모르지만. 되는 데까지 해볼게. 레녹스 : 나..

[클로에] SSR <재단사의 미소에 건배를> 상냥하기 때문에

의/오역 有, 개인 백업용이라 후레로 갈겼으니 자세한 건 게임 내 스토리를 읽어주세요. 오역 지적 달게 받습니다. 더보기 1화 클로에 : 현자님은 마법관에서 지내는 거 이제 익숙해졌어? 현자 : 네. 아직 놀라기도 하지만, 모두가 잘 대해줘서 하루하루가 즐거워요 클로에 : 다행이다! 나도 이렇게 많은 사람과 지냈던 적이 없으니까 두근두근하지만 , 하루하루가 즐거워. …앗! 현자님, 뒤! 현자 : 엣? 양 : 메에~ 현자 : 왓, 안뜰이 양으로 가득해! 클로에 : 진짜다, 귀여워! 현자님도 만져봐, 이 아이들 털 결이 구름처럼 폭신폭신해. 레녹스 : 현자님, 클로에. 죄송합니다, 우리 애들이 갑자기 뛰쳐나가서. 클로에 : 아… 현자 : 레녹스. 아니에요, 괜찮아요. 레녹스 : 클로에도 미안해. 놀랐어? 클..

[클로에] R <반짝반짝 빛나는> 언젠가는 전할 말

의/오역 有, 개인 백업용이라 후레로 갈겼으니 자세한 건 게임 내 스토리를 읽어주세요. 오역 지적 달게 받습니다. 더보기 현자 : 오늘은 정말 날씨가 좋네. 나중에 안뜰 산책이라도 해야지. ??? : -어이, 어딜 보고 걷는 거야. ??? : 미, 미안! 현자 : 클로에. 그렇게 허둥지둥, 무슨 일이에요? 클로에 : 왓! 현자님! 으음, 생각에 잠겨서 걷다 보니, 저쪽 코너에서 브래들리랑 부딪혀서… 나, 깜짝 놀라서 서둘러서 도망쳐버렸어. 현자 : 그렇군요… (브래들리는 박력이 있으니까, 확실히 갑자기 부딪히면 깜짝 놀랄지도) 다치진 않았나요? 클로에 : 응, 그건 괜찮아! …그래도 현자님, 브래들리는 멋있지. 현자 : 멋있어요? 클로에 : 응. 그게, 내가 부딪혔을 때 브래들리 전혀 움직이지 않았어. ..

[클로에] R <따뜻함으로 감싸서> 내가 해줄게

의/오역 有, 개인 백업용이라 후레로 갈겼으니 자세한 건 게임 내 스토리를 읽어주세요. 오역 지적 달게 받습니다. 더보기 현자 : 개운해졌네. 역시 어느 세계에서도, 목욕은 마음의 세탁… 바람이 차네… 목욕 후에는 기분이 좋네. 클로에 : 어라, 현자님? 현자 : 클로에도 산책인가요? 클로에 : 그러려고. 계속 바느질을 하느라 어깨를 써서. 좋은 원단이 손에 들어왔거든! 윤기가 있고, 고져스한 촉감이고… …어라? 현자님, 비라도 왔었나? 현자 : 에? 클로에 : 머리가 젖어있어. 현자 : 아아. 목욕하고 그대로 나왔어요. 클로에 : 제대로 말리지 않으면 안 돼! 감기에 걸릴 거야! 자, 가만히 있어 봐. 물기 닦아줄게. 현자 : 엣? 클로에 : 현자님, 라스티카같아. 라스티카도, 젖은 머리 그대로 어슬렁..

[클로에] SSR <착한 아이는 이제 끝> 양말 안에 꿈을 엮어서

의/오역 有, 개인 백업용이라 후레로 갈겼으니 자세한 건 게임 내 스토리를 읽어주세요. 오역 지적 달게 받습니다. 더보기 1화 일곱 가지 색으로 빛나는 결정이 쏟아지는 경치를 바라보면서, 나와 클로에와 리케는 축제로 북적거리는 거리 속을 걷고 있었다. 현자 : 노점이 잔뜩 나와 있어서, 상당히 붐비고 있네요! 클로에 : 응! 모처럼이니까 오늘의 기념이 될만한 걸 사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앗. 저 새빨간 털 구슬… 리케 : 선명한 색이네요. 저희의 옷 색과 똑같아요. 클로에 : …… 나, 잠깐 사고 올게! 클로에 : 현자님, 리케, 기다렸지. 나 혼자 쇼핑하고 와서 미안해. 현자 : 아니에요! 잘 사고 오셨다면 다행이에요. 그 털실로 뭔가 만드실 건가요? 클로에 : 응. 이걸로 뭔가 만든다면, 좋은 추..

[클로에] SR <그것은 멋지고 따뜻한> 이상한 밤에

의/오역 有, 개인 백업용이라 후레로 갈겼으니 자세한 건 게임 내 스토리를 읽어주세요. 오역 지적 달게 받습니다. 더보기 1화 클로에 : 응? 저기 있는 건 …… 무르? 멍하니 움직이지 않고 있는데, 뭘 하고 있는걸까. 무르, 하늘을 올려다보고 왜 그래? 뭔가 새로운 놀이야? 무르 : …………. 클로에 : 무르? 무르 : …………. 클로에 : (올려다본 채로 움직이지 않아…… 들리지 않는 걸까) ㅡ 클로에 : 무르, 아직도 저기에 있어. 이제 해가 졌는데도… 어두워졌는데, 일단 돌아가자? 이대로라면 노숙이야. 밤이 되면 추워지니까. 자, 같이 캠프에 돌아가자. ……앗, 꼼짝도 하지 않아! 저기, 무르한테는 하늘에 뭐라도 보이는 거야……? 무르 : …………. 클로에 : (안 되겠어, 전혀 들리지 않나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