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의 약속/카드스토리 (클로에) 43

[클로에] SSR <여기서 댄스파티를> 추억의 교환

의/오역 有, 개인 백업용이라 후레로 갈겼으니 자세한 건 게임 내 스토리를 읽어주세요. 더보기 1화 현자 : 좋은 노래네……. 근처에서 누군가가 연주하고 있나 봐요. 클로에 : 정말이네. 세련되고 우아하고, 그래도 바캉스라는 느낌이 들어서, 마치 이 거리 같은 음악이네! 지금, 우리가 들른 곳은, 신주의 환락가이다. 클로에와 라스티카와 나, 셋이서 거리를 돌아다니며 즐기고 있다. 클로에 : 라스티카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어라, 라스티카? 현자 : 어, 없네요. 아까까지 같이 있었는데, 대체 어디로……. 현자 & 클로에 : 앗! 클로에 : 정말, 깜짝 놀랐어! 라스티카는 정말, 어느 새 연주에 섞여 있으니까. 라스티카 : 무척 아름다운 음색이었으니까, 같이 노래하고 싶어졌어. 클로에 : 둘이서 여..

[클로에] SR <두근두근 방 방문> 미인 레시피

의/오역 有, 개인 백업용이라 후레로 갈겼으니 자세한 건 게임 내 스토리를 읽어주세요. 오역 지적 달게 받습니다. 더보기 1화 클로에 : 대단하네에……. 결혼식이란 건 이렇게 떠들썩하구나. 도시 전체가 축하하고 있다는 느낌. 피가로 : 영주 아들의 결혼식이니까. 루틸 : 회장의 장식도 정말 멋지네요. 어딜 봐도 꽃이 가득해서……. ……어머, 미스라 씨! 피가로 : 장식된 꽃을 빤히 보고 있고……. 혹시,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걸까. 루틸 : 그래도, 모처럼 축하의 요리도 있는데……. 저, 잠깐 갔다 올게요! 클로에 : 앗, 가버렸다……. 클로에 & 피가로 : …………. 클로에 : (피가로와 둘만이라니, 조금 드문 일이네. 왠지 긴장돼) (바람 소리) 피가로 : 어이쿠……. 클로에 : 와, 엄청난 바람..

[클로에] R <수줍음을 부채 아래로> 오즈에게 직접 전수! 풀피리 연주회

의/오역 有, 개인 백업용이라 후레로 갈겼으니 자세한 건 게임 내 스토리를 읽어주세요. 오역 지적 달게 받습니다. 더보기 1화 현자 : 클로에, 안녕하세요. 어디 가고 계시나요? 클로에 : 안녕, 현자님. 지금부터 서쪽의 마법사 모두와, 남쪽의 발푸르기스를 본떠서 안뜰에서 봄이 오는 것을 축하하려고! 풀피리의 연주회를 하자고 얘기를 했는데 그러고 보니, 오즈 님이 풀피리를 불 수 있다고, 현자님도 알고 있었어? 현자 : 네, 눈앞에서 불어주었던 적이 있어요. 그렇지만, 처음에는 오즈가 풀피리를 불 수 있다는 사실에 굉장히 놀랐네요……. 클로에 : 그렇구나! 나도 깜짝 놀랐어. 라스티카는 아서 님한테 그걸 듣고, 바로 오즈 님한테 갔어. 현자 : 엣, 오즈에게 풀피리를 배운 건가요? 클로에 : 그 오즈님에..

[클로에] SR <친구를 만나러> 네가 히어로!

의/오역 有, 개인 백업용이라 후레로 갈겼으니 자세한 건 게임 내 스토리를 읽어주세요. 더보기 1화 클로에 : '……부디 그대로. 나도, 당신과 즐거운 밤을 여기서 끝내고 싶지 않으니까요.' 히스클리프 : 주인공이 적의 등에 총구를 겨누며 하는 대사네. 그거, 멋있었지. 클로에 : 그렇지! 하~, 몇 번을 봐도 최고야! 오늘의 상영도 굉장히 흥분했어. 특히 극비 군사 공장에 잠입하는 장면! 엄청 조마조마하지 않았어? 항상 손에 땀을 쥐게 해! 히스클리프 : 아하하, 알 것 같아. 클로에는 정말 그 영화를 좋아하는구나. 클로에 : 응, 정말 좋아해! 나중에 내가 옷을 만들 테니까, 그 장면의 코스프레를 하고 놀자. 히스클리프 : 코, 코스프레? 클로에 : 응! 히스는 어른 같고, 신비한 느낌이니까 분명 주..

[클로에] R <마법도구점에서의 만남> 바쁜 날의 편리한 마법

의/오역 有, 개인 백업용이라 후레로 갈겼으니 자세한 건 게임 내 스토리를 읽어주세요. 더보기 현자 : 으음, 이건 이쪽에 모아둘까. 이 상자는 저쪽에 넣어두고……. 클로에 : 현자님, 방에 있어? 슬슬 점심시간인 것 같아. 현자 : 아, 네! 잠깐 기다려 주……우왓! 클로에 : 무, 무슨 일이야!? 엄청난 소리가 났는데! 현자 : 아야야……. 시끄럽게 해서 죄송해요. 방 청소를 하고 있었는데, 넘어져서……. 클로에 : 아아, 물건을 잔뜩 꺼내둬서 발이 걸려버렸구나. 괜찮아? 다치지 않았어? 현자 : 감사합니다. 저는 괜찮아요. 그렇지만, 꺼내둔 상자의 내용물이 어질러져 버려서……. 아하하……. 청소 전보다 엄청난 꼴이 되어버렸어요. 클로에 : 그거라면, 나한테 맡겨줘! 《スイスピシポ・ヴォイティンゴーク》..

[클로에] SSR <세트인 선물> 꽃을 피우듯이

의/오역 有, 개인 백업용이라 후레로 갈겼으니 자세한 건 게임 내 스토리를 읽어주세요. 오역 지적 달게 받습니다. 더보기 1화 아서 : 현자님, 여기 계셨군요. 시간 괜찮으신가요? 현자 : 괜찮아요. 무슨 일이신가요? 아서 : 네. 초대장을 드리고 싶어서요. 현자 : 초대장이요? 아서 : 매년 이맘때면, 중앙의 성에서 수확을 축하하는 파티를 엽니다. 혹시 괜찮으시다면, 참석해주시겠습니까? 현자님께, 이 세계를 즐기면서 알아갈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되면 좋을 것 같아서요. 현자 : 그래서 일부러 찾아주셨군요. 감사합니다, 아서. 권유는 정말 기쁘지만, 그런 화려한 행사는, 저에겐 조금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아서……. 아서 : 그런, 설마요. 어울리지 않긴커녕, 대환영입니다. 현자님이 참석해주시면, 성의 사..

[클로에] R <연습의 성과를> 나만의 가게

의/오역 有, 개인 백업용이라 후레로 갈겼으니 자세한 건 게임 내 스토리를 읽어주세요. 오역 지적 달게 받습니다. 더보기 클로에 : 음……. 이러면 새로움이 부족할지도. 현자 : 클로에, 무슨 생각을 하고 있나요? 클로에 : 현자님. 실은 나, 내 의상 가게를 만든다면 어떤 가게로 하고 싶은지를 자주 생각해보고 있어. 현자 : 그 기분, 알아요! 저도 멋진 가게를 찾으면, 저라면 어떤 가게로 할까 상상해본 적이 있어요. 그런 때는, 생각만 해도 두근거리죠. 클로에 : 응! 다만, 아무도 본 적 없는 새로운 독창적인 가게로 하고 싶은데, 좀처럼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아서. 현자 : (새로운 것……. 이 세계에 없는 것? ……앗!) 제가 있던 세계에서는, 판매 중인 옷의 분위기에 맞춘 음악을 틀고 있는..

[클로에] SR <어서오세요 눈의 마켓에> 재단사의 탐구심

의/오역 有, 개인 백업용이라 후레로 갈겼으니 자세한 건 게임 내 스토리를 읽어주세요. 오역 지적 달게 받습니다. 더보기 1화 클로에 : 이 의상, 정말 멋지네. 모두가 입고 있는 모습을 바라보는 것만으로 두근거린달까……. (화이트의 가슴을 장식하는 리본도 굉장히 세련되고. 아서의 의상은 비대칭으로 되어있구나! 우우, 더 가까이서 보고 싶어…….) 네로 : 재단사군? 뭘 두리번거리고 있어? 클로에 : 앗, 네로. 마침 좋을때에! 네로 : ……음, 왜 내 옷을 젖혀보는 거야? 클로에 : 깔끔한 바느질……. 안은 이런 원단을 쓰고 있구나. 네로 : 아-, 그런 건가. 저기, 재단사군. 클로에 : ……. 네로 : 재단사군-. 클로에 : 왓, 왜 그래? 네로 : 아니, 뭘 하고 싶은지는 알겠지만, 가능하면 사전..

[클로에] SSR <22명은 운명을 함께> 서로에게 전하는 상냥함

의/오역 有, 개인 백업용이라 후레로 갈겼으니 자세한 건 게임 내 스토리를 읽어주세요. 오역 지적 달게 받습니다. 더보기 1화 현자 : ……응? 저기 있는 건, 클로에……? 클로에 : ……. 현자 : (무슨 일일까, 뭔가 우울한 일이라도 있던 걸까?) 안녕하세요, 클로에. 클로에 : 앗, 현자님! 현자 : 갑자기 말을 걸어서 미안해요. 지금, 뭔가 생각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는데 뭔가 곤란한 일이라도 있나요……? 클로에 : 으응, 아무것도 아니야. 조금 멍하니 생각하고 있었을 뿐이야. 걱정해줘서 고마워, 현자님. ……앗, 안돼. 나, 무르가 불렀었어. 갔다 올게! 현자 : ……정말 괜찮을 걸까. (괜한 걱정일지도 모르겠지만, 왠지 신경 쓰이네. 클로에는 언제나 활발하니까……) 생각해보면, 클로에는 처음부터..

[클로에] SSR <쇼콜라의 불꽃을 당신에게> 행복의 선물을 당신에게

의/오역 有, 개인 백업용이라 후레로 갈겼으니 자세한 건 게임 내 스토리를 읽어주세요. 오역 지적 달게 받습니다. 더보기 1화 현자 : 와아……. 축제는 대성황이네요! 클로에 : 굉장히 떠들썩하네! 이 거리의 사람들은 누구한테나 말을 걸어 주니까, 점점 사람이 모이는 거겠지. 루틸 : 새로운 만남을 축복하는 것도, 이 축제의 관례라고 하네요. 왠지 저도 두근두근 거려요! 클로에와 루틸과 함께 축제를 둘러보고 있으면, 여기저기서 감사나 축복하는 목소리가 들려온다. 힐끗 쳐다보면, 무릎을 꿇고 프로포즈를 하는 연인들이나 과자를 주고받으며 마주 웃는 사람들의 흐뭇한 광경에 시야에 들어온다. 이 축제의 또 하나의 관례인 『특별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기』를 모두가 실천하는 것이겠지. 현자 : 활기찬 것은 물론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