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의 약속/카드스토리 (클로에)

[클로에] R <연습의 성과를> 나만의 가게

oTaku_enen 2022. 6. 21. 23:56

의/오역 有, 개인 백업용이라 후레로 갈겼으니 자세한 건 게임 내 스토리를 읽어주세요.

오역 지적 달게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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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에 : 음…….

이러면 새로움이 부족할지도.

 

현자 : 클로에, 무슨 생각을 하고 있나요?

 

클로에 : 현자님. 실은 나,

내 의상 가게를 만든다면 어떤 가게로 하고 싶은지를 자주 생각해보고 있어.

 

현자 : 그 기분, 알아요! 저도 멋진 가게를 찾으면,

저라면 어떤 가게로 할까 상상해본 적이 있어요.

그런 때는, 생각만 해도 두근거리죠.

 

클로에 : 응! 다만, 아무도 본 적 없는 새로운 독창적인 가게로 하고 싶은데,

좀처럼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아서.

 

현자 : (새로운 것……. 이 세계에 없는 것? ……앗!)

제가 있던 세계에서는, 판매 중인 옷의 분위기에 맞춘 음악을 틀고 있는 가게가 있었어요.

 

클로에 : 엣, 뭐야 그거, 재미있어!

내가 가게를 가진다면, 어떤 음악이 맞을까?

라스티카에게 곡을 부탁해서,

가게 안에서 연주회를 여는 것도 좋을지도!

 

현자 : (의상 가게에서 연주회!? 역시, 서쪽의 마법사다운 즐거운 발상이네)

클로에는 자신의 상상을 형상화하는 걸 잘하니까,

연주할 곡을 라스티카와 함께 만들어보는 건 어때요?

 

클로에 : 직접 곡을 만든다는 건 생각해본 적도 없지만,

현자님이 그렇게 말해주면, 도전해보고 싶을지도.

라스티카에게 상담해볼게.

가게를 갖게 되는 날이 더 기다려지게 됐어.

멋진 제안 고마워, 현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