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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에] SSR <친구가 있는 세상으로> 별이 빛나는 밤

의/오역 有, 개인 백업용이라 후레로 갈겼으니 자세한 건 게임 내 스토리를 읽어주세요. 더보기 1화 키티 : 클로에 씨, 아키라 씨, 오랜만이야. 잘 지냈어? 클로에 : 잘 지냈어-! 키티 님을 다시 만나게 되어서 기뻐. 그치, 현자님! 현자 : 네! 이렇게 다시 얘기할 수 있다니 감격스러워요. 어느날, 갑자기 마법을 쓸 수 있게 된 키티쨩 일행들은, 그 마법의 힘을 써서 이 세계에 와주었다. 키티 : 나도 모두와 다시 만나고 싶었어. 그다지 오래 있을 순 없을 것 같지만, 그때까지 함께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어. 클로에 : 그럼 지금 당장, 즐거운 일을 하자. 키티 님이, 오길 잘했어! 하고 생각할 수 있을 만큼, 멋진 걸 잔뜩! 현자 : 찬성이에요! 키티쨩에게 오늘 하루, 마음껏 즐길 수 있게 해주죠..

별이 가득한 바다에 소원을 빌어 (6~10화)

의/오역 有, 개인 백업용이라 후레로 갈겼으니 자세한 건 게임 내 스토리를 읽어주세요. 이벤트 기간 더보기 6화 피가로 : 그럼, 기념적인 첫 번째 별에서는 누구의 소원이 나와줄까? 피가로는 미소를 짓더니, 내가 가리킨 별에 손을 가져다 대었다. 피가로 : 《ポッシデオ》 내가 고른 별이, 마치 진짜 별처럼 반짝반짝하고 빛을 더한다. 이윽고, 작은 빛의 구슬처럼 되더니, 거기에 잘 알고 있는 인물의 모습이 살짝 떠오르기 시작했다. ― 무르 : 그럼, 칠석을 기념으로 내 소원을 발표합니다-! 아찔한 소원이랑, 두근두근하는 소원이랑 절대 이룰 수 없는 소원, 어느 것이 좋아? 내 추천은, 절대 이룰 수 없는 소원! 라스티카 : 권유받으면, 궁금해지네. 무르가 말하는, 절대 이룰 수 없는 소원이라니, 무척 수수..

별이 가득한 바다에 소원을 빌어 (1~5화)

의/오역 有, 개인 백업용이라 후레로 갈겼으니 자세한 건 게임 내 스토리를 읽어주세요. 이벤트 기간 더보기 1화 어느 날 오후. 루틸 : 와아, 대단해! 예쁜 젤리……! 루틸은, 피가로와 레녹스와 함께 시장에 나가 얻었던 매력적인 선물에, 눈을 반짝이고 있었다. 피가로 : 시원한 색감이어서, 멋지지. 현자님이 골라주셨어. 현자 : 오늘은 조금 기온이 높으니까, 여러분과 차가운 간식을 먹고 싶어서요. 상자에 들어 있는 것은, 농담이 아름다운 파란색에, 섬세한 금박이 헤엄치는, 여름의 밤하늘과 같은 색의 젤리 케이크. 마법관의 인원수만큼 사 왔기 때문에 책상에 늘어놓은 것들의 광경은 압권이었다. 무르 : 반짝반짝! 나 이거 좋아! 바다에 별을 가둬둔 것 같아. 오즈 :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은 과자군. ..

[클로에] SSR <잊지 못할 밤을 고마워> 꽃 안개의 유희장에 당신과~클로에에게의 초대장~

의/오역 有, 개인 백업용이라 후레로 갈겼으니 자세한 건 게임 내 스토리를 읽어주세요. 더보기 1화 서쪽의 마법사들이 중심이 되어, 마법관 총출동으로 클로에의 생일 파티가 열린, 그날 밤. 나는, 아직 파티의 여운이 남은 식당에서, 서쪽의 마법사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클로에 : 오늘은 정말로 고마웠어! 설마 이렇게 호화로운 축하를 받을 거라고는 생각 못 했으니까 깜짝 놀랐어. 현자 : 클로에가 기뻐해 줘서 다행이에요. 샤일록 : 후후. 다들, 클로에를 정말 좋아하니까요. 물론, 저도 포함해서. 무르 : 나도 포함해서-! 라스티카 : 내가 정말 좋아하는 제자이자, 소중한 친구인 클로에. 오늘부터 시작하는 새로운 시간들이, 네게 있어 멋진 시간이 될 수 있기를. 클로에 : 에헤헤, 기쁜걸. 오늘이 끝나..

[클로에] SR <슬픈 인형에게 구원을> 아직 보지 못한 반짝임을 찾아서

의/오역 有, 개인 백업용이라 후레로 갈겼으니 자세한 건 게임 내 스토리를 읽어주세요. 더보기 1화 클로에 : 여기는 파란 천을 써서……, 으음…… 아직 뭔가 조금 부족한 느낌이 드는데……. 앗, 네에. 들어오세요. 시노 : 클로에, 잠깐 괜찮아? 클로에 : 시노! 괜찮아. 무슨 일이야? 시노 : 마법 훈련을 하다가 소매가 찢어졌어. 너라면 내가 하는 것보다 깔끔하게 고칠 수 있을 것 같아서. 이거, 부탁해도 될까? 클로에 : 어디 보자…… 진짜네. 꽤나 크게 구멍이 나버렸구나. 물론, 맡겨둬! 이 정도라면 바로 고쳐버릴 테니까! ― 클로에 : 자, 다됐다! 시노, 구멍이 제대로 막혔는지 입어봐. 시노 : 완벽해. 고마워. 네게 부탁하길 잘했네. 클로에 : 에헤헤, 천만에. 시노 : ……그러고 보니, 그..

[파우스트] SSR <멈춰버린 시간은 다시> 누군가와 함께이기 때문에

의/오역 有, 개인 백업용이라 후레로 갈겼으니 자세한 건 게임 내 스토리를 읽어주세요. 더보기 1화 현자 : 으음, 밤바람은 역시 기분 좋네. 늦은 밤, 우연히 눈이 떠진 나는, 바깥의 공기를 쐬러 나와 있었다. 현자 : (분수 근처에 누가 있어. 저 모자는……) 파우스트, 안녕하세요. 파우스트 : 현자. 이런 시간에, 드문 일이군. 현자 : 네, 왠지 눈이 떠져서요. 파우스트야말로 왜……아. 와아, 사람을 잘 따르는 고양이네요. 파우스트의 손가락에 달라붙고 있어. ……혹시, 이 아이와 놀아주고 있었나요? 방해해서, 죄송해요. 파우스트 : 딱히, 그런 건 아니야. 오히려, 마침 너와 만나서 잘됐어. 실은 내일, 만나러 가려고 했어. 이틀 뒤, 오랜만에 집의 상태를 보러 다녀올게. 마법관은 비워두게 되니까..

[네로] SSR <밤의 장막에 장난스러운 미소를> 꽃 안개의 유희장에 당신과~네로에게의 초대장~

의/오역 有, 개인 백업용이라 후레로 갈겼으니 자세한 건 게임 내 스토리를 읽어주세요. 더보기 1화 현자 : (생일 선물, 어떤 걸 해야 네로가 기뻐해 줄까……응?) 네로의 생일이 다가오던 어느 날 밤, 샤일록의 바 앞을 지나가자, 어떤 광경이 눈에 들어왔다. 샤일록 : ……그럼, 두 분 다, 손에 든 카드로 승패를 결정하는 것으로 괜찮으실까요? 무르 : 네로는 정말 괜찮아? 다음 한 장에 최고의 카드가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르는데! 네로 : 동요시키려고 해도 소용없어. 이렇게 보여도, 물러설 때는 판별할 수 있는 편이니까. 너야말로, 그대로 해도 괜찮아? 세기의 지혜를 가진 자는, 대담한 승부를 좋아한다고 들었는데. 현자 : (오오…… 네로가 강하게 나오는 거, 드문 일인 것 같네) 안녕하세요,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