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의 약속/카드스토리 (클로에) 43

[클로에] SSR <친구가 있는 세상으로> 별이 빛나는 밤

의/오역 有, 개인 백업용이라 후레로 갈겼으니 자세한 건 게임 내 스토리를 읽어주세요. 더보기 1화 키티 : 클로에 씨, 아키라 씨, 오랜만이야. 잘 지냈어? 클로에 : 잘 지냈어-! 키티 님을 다시 만나게 되어서 기뻐. 그치, 현자님! 현자 : 네! 이렇게 다시 얘기할 수 있다니 감격스러워요. 어느날, 갑자기 마법을 쓸 수 있게 된 키티쨩 일행들은, 그 마법의 힘을 써서 이 세계에 와주었다. 키티 : 나도 모두와 다시 만나고 싶었어. 그다지 오래 있을 순 없을 것 같지만, 그때까지 함께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어. 클로에 : 그럼 지금 당장, 즐거운 일을 하자. 키티 님이, 오길 잘했어! 하고 생각할 수 있을 만큼, 멋진 걸 잔뜩! 현자 : 찬성이에요! 키티쨩에게 오늘 하루, 마음껏 즐길 수 있게 해주죠..

[클로에] SSR <잊지 못할 밤을 고마워> 꽃 안개의 유희장에 당신과~클로에에게의 초대장~

의/오역 有, 개인 백업용이라 후레로 갈겼으니 자세한 건 게임 내 스토리를 읽어주세요. 더보기 1화 서쪽의 마법사들이 중심이 되어, 마법관 총출동으로 클로에의 생일 파티가 열린, 그날 밤. 나는, 아직 파티의 여운이 남은 식당에서, 서쪽의 마법사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클로에 : 오늘은 정말로 고마웠어! 설마 이렇게 호화로운 축하를 받을 거라고는 생각 못 했으니까 깜짝 놀랐어. 현자 : 클로에가 기뻐해 줘서 다행이에요. 샤일록 : 후후. 다들, 클로에를 정말 좋아하니까요. 물론, 저도 포함해서. 무르 : 나도 포함해서-! 라스티카 : 내가 정말 좋아하는 제자이자, 소중한 친구인 클로에. 오늘부터 시작하는 새로운 시간들이, 네게 있어 멋진 시간이 될 수 있기를. 클로에 : 에헤헤, 기쁜걸. 오늘이 끝나..

[클로에] SR <슬픈 인형에게 구원을> 아직 보지 못한 반짝임을 찾아서

의/오역 有, 개인 백업용이라 후레로 갈겼으니 자세한 건 게임 내 스토리를 읽어주세요. 더보기 1화 클로에 : 여기는 파란 천을 써서……, 으음…… 아직 뭔가 조금 부족한 느낌이 드는데……. 앗, 네에. 들어오세요. 시노 : 클로에, 잠깐 괜찮아? 클로에 : 시노! 괜찮아. 무슨 일이야? 시노 : 마법 훈련을 하다가 소매가 찢어졌어. 너라면 내가 하는 것보다 깔끔하게 고칠 수 있을 것 같아서. 이거, 부탁해도 될까? 클로에 : 어디 보자…… 진짜네. 꽤나 크게 구멍이 나버렸구나. 물론, 맡겨둬! 이 정도라면 바로 고쳐버릴 테니까! ― 클로에 : 자, 다됐다! 시노, 구멍이 제대로 막혔는지 입어봐. 시노 : 완벽해. 고마워. 네게 부탁하길 잘했네. 클로에 : 에헤헤, 천만에. 시노 : ……그러고 보니, 그..

[클로에] SR <함께 즐기는 대접> 천재의 발상

의/오역 有, 개인 백업용이라 후레로 갈겼으니 자세한 건 게임 내 스토리를 읽어주세요. 더보기 1화 클로에 : 으음……. 어쩌지. 카인 : 클로에, 무슨 일이야. 고민거리라도 있어? 클로에 : 아, 카인. 실은, 현자님이 기뻐해 줄 만한 대접을 해주고 싶어서……. 여기 와 있는 사람들이, 상대를 위해 어떤 걸 해주고 있는지를 물어보러 다녔어. 그랬더니 다들 공통적으로, 상대의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알려줘서 말야. 카인 : 그렇구나……. 상대의 마음을 존중하는 건 확실히 중요한 일이지. 클로에 : 그런데 다시 진지하게 다시 생각해 보면, 나한테 그런 게 가능할까 하고 조금 불안해져서……. 카인 : 그런가……. 그래도, 클로에라면 괜찮아! 현자님이 어두운 얼굴을 하고 있으면 걱정하..

[클로에] SSR <정말 좋아하는 당신에게 손을> 꿈에 그리던 별에 손을 뻗어

의/오역 有, 개인 백업용이라 후레로 갈겼으니 자세한 건 게임 내 스토리를 읽어주세요. 더보기 1화 나와 클로에는, 둘이 느긋하게 걸으면서, 별의 춤 축제를 즐기고 있었다. 클로에 : 대단하네……! 왠지, 마을 전체가 별이 빛나는 하늘 같아. 현자 : 네, 무척 예쁘네요! 마을에 걸린 별장식이, 이따금 빛을 내면서 흔들리고 있다. 클로에 : ……왠지, 어릴 때가 생각나. 문득, 클로에가 고개를 든다. 시선의 앞에는, 이 마을의 하늘이 있었다. ――별이 보이지 않는 밤하늘이다. 클로에 : 내 고향도 별이 거의 보이지 않아서 말이야. 대신에 스스로 별장식을 만들어서, 방의 천장에 장식하거나 했어. 못생기고 빛나지도 않았지만, 나만의 밤하늘을 만든 것 같아서 기뻤지. 그렇게 말하고 별장식을 올려다보는 클로에의..

[클로에] R <컬러풀 쿠킹> 독은 없지만

의/오역 有, 개인 백업용이라 후레로 갈겼으니 자세한 건 게임 내 스토리를 읽어주세요. 더보기 클로에 : 아! 여기 있다, 현자님! 현자 : 클로에. 무슨 일인가요? 클로에 : 짜잔! 봐봐, 재미있는 과일을 찾았어. 현자 : 엣!? 이게 과일……. 엄청나게 화려하다고(毒々しい) 할까, 먹으면 안 될 것 같은 색감인데요……. 클로에 : 괜찮아, 괜찮아! ……우물. 현자 : 우왓……!? 클로에 : 우물우물우물……. 역시, 맛있어! 현자 : 마, 맛있군요……! 의외네요……. 클로에 : 이거 색은 굉장하지만, 루즈베리의 일종이래. 라스티카랑 여행하던 때 배웠어. 나도 처음에는 깜짝 놀랐는데, 독은 없으니까 안심해! 현자 : 그렇군요! 다행이다……. 엄청 독이 있을 것 같은 생김새여서, 클로에가 갑자기 먹어버려서..

[클로에] SR <나이스 캐치!> 언젠가 이 책을 빌려주는 날

의/오역 有, 개인 백업용이라 후레로 갈겼으니 자세한 건 게임 내 스토리를 읽어주세요. 더보기 1화 클로에 : (이 가게, 책을 팔고 있구나. 바라보는 것 만으로, 왠지 두근두근거리네……) 앗, 이 화집(画集)……. 표지에 북쪽 나라의 풍경을 그려놓은 걸까. 엄청 예쁘다! 클로에 : 죄송해요, 부딪혀 버렸어요! 저도 마침 이 책을 집으려고 해서……. 오즈 : …………. 클로에 : 어라, 오즈 님!? 왜 여기에……? 오즈 : 아서들에게……. 클로에 : 혹시, 아서 네의 시중? (付き添い) 아서 네도 책을 찾으러 온 거야? 오즈 : ……그렇다. 그들이, 책을 읽고 싶다고. 클로에 : 그렇구나! 알 것 같아, 그 기분. 나도 그 서점에 가서, 뭔가 읽고 싶어졌으니까. 오즈 : …………. 클로에 : 앗, 미안해..

[클로에] SSR <얘기하고, 서로 격려하는 꿈> 서쪽 마법사 류 처세술

의/오역 有, 개인 백업용이라 후레로 갈겼으니 자세한 건 게임 내 스토리를 읽어주세요. 더보기 1화 클로에 : ―― 앗! 이제부터 시험에 임하는 참가자와 관객들로 북적이는 훈련소에서, 클로에가 목소리를 높였다. 현자 : 왜 그러세요? 클로에 : 지금, 전에 봤던 사람이 있던 것 같아서……. 현자 : 옛 지인인가요? 클로에 : 그런 건 아니야. 저쪽은 나 같은 건 모를 것 같고, 우리는 하늘에서 보고 있었을 뿐이니까. 현자 : 하늘에서……? 클로에 : 응. 옛날에, 라스티카랑 위험한 숲의 위를 날아가고 있을 때, 굉장히 강해 보이는 사람을 호위로 고용해서, 숲을 벗어나려고 하던 사람을 봤어. 호위하는 사람, 붉은 머리가 말갈기 같아서 무척 인상적이었는데…… 지금, 인파 속에 꽤 닮은 사람이 있어서 깜짝 놀..

[클로에] SSR <언젠가 정말 좋아하는 이야기로> 이곳에서 당신과 춤추고

의/오역 有, 개인 백업용이라 후레로 갈겼으니 자세한 건 게임 내 스토리를 읽어주세요. 더보기 1화 현자 : 앗, 클로에. 여기에 있었군요. 클로에 : 안녕, 현자님. 혹시, 나 찾고 있었어? 현자 : 네. 클로에에게 줄 것이 있어서. 여기요. 클로에 : 일부러 찾아와줘서 고마워! 이건 초대장? –앗. 백일몽의 성의 성주, 파르톨씨에게서다! 클로에는 초대장을 받아 들자, 선물을 여는 아이처럼 눈을 빛내며 봉투를 뜯었다. 클로에 : 와아! 식사회의 초대야! 이전에 의뢰에 대한 답례를 하지 못했으니까 모두 함께 부디 와줬으면 좋겠다고 쓰여 있어. 파르톨씨에게서의 의뢰. 그건 우리들이 마법관에 온지 얼마 안 됐을 때――. 파르톨씨가 소유한 가면이 성안의 인물로 위장해, 사람들에게 춤을 권한다고 묘한 소문이 돌..

[클로에] SSR <인연을 꿰매는 한 땀> 별빛의 말과 축복의 의식 ~클로에에게 축복을~

의/오역 有, 개인 백업용이라 후레로 갈겼으니 자세한 건 게임 내 스토리를 읽어주세요. 더보기 1화 현자 : 안녕하세요, 클로에. 실례하겠습니다. 들어오라는 목소리에 따라 안에 들어가면, 클로에는 책상을 향하고 있었다. 자색의 눈동자가 반짝반짝하고 빛나, 열심히 옷의 디자인을 그리고 있다. 현자 : 와아……. 새로운 옷인가요? 진짜 멋있어요! 클로에 : 에헤헤, 고마워! 이번 임무에 입고 갈 옷이야.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까먹기 전에 그려두고 싶어서. 책상의 위에는 여러 개의 스케치북이 펼쳐져 있다. 그중의 하나에서, 구두의 디자인화를 발견한다. 현자 : (엄청 세련된 구두야……! 이것도 다음 임무용인가?) 클로에 : 좋아, 다됐다!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 나한테 무슨 일이야? 현자 : 저야말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