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의 약속/카드 스토리 33

[피가로] SSR <끌어안은 빛은 흔들리고> 함께 보고싶은 경치

의/오역 有, 개인 백업용이라 후레로 갈겼으니 자세한 건 게임 내 스토리를 읽어주세요. 더보기 1화 현자 : 안돼, 잠이 안 와……. 일단 일어나서 물이나 마시러 갈까. ……응? 희미하게 노크 소리가 들린 것 같아서, 문을 연다. 피가로 : 안녕, 현자님. 현자 : 피가로. 피가로 : 방에 불이 켜져 있는 것 같아서, 신경이 쓰여서 말야. 현자 : 걱정해서 확인하러 와주신 건가요? 감사합니다. 왠지 눈이 말똥말똥해서……. 피가로 : 그럼, 피가로 선생님이 잠이 잘 오는 차를 끓여줄게. 루틸 특제 허브티야. 몸이 따뜻해져서, 분명 금방 잠이 올 거야. 자, 마셔. 뜨거우니까 조심해. 현자 : 감사합니다. ……와아, 좋은 냄새. 무척 차분해지는 향이네요. 피가로 : 그렇지. 잠이 오면 그냥 자버려도 돼. 현..

[라스티카] SSR <창가에서 당신과 다과회를> 친구를 기다리며

의/오역 有, 개인 백업용이라 대충 갈겼으니 자세한 건 게임 내 스토리를 읽어주세요. 더보기 1화 현자 : 왓! 이게 뭐지……? 어느 날의 점심 이후. 산책을 나가자, 왠지 큰 침대와 마주쳤다. 라스티카 : ……후아아……. 현자님, 안녕하세요. 현자 : 라스티카!? 어, 어쩐 일인가요. 이 침대는 대체……. 라스티카 : 낮잠을 자고 있었어요. 현자 : 낮잠? 라스티카 : 오늘은 날이 무척 좋죠. 따뜻한 햇빛을 즐기고 있으면, 잠에 이끌려버려서. 현자 : (그래서 야외에 침대인가. 대담한 낮잠이네……) 조금 놀랐지만, 하늘 아래의 침대도 기분 좋을 것 같고 괜찮네요. 그러고 보니, 클로에와 함께 있지 않나요? 평소라면 둘이 함께 즐기고 있을 것 같은데. 라스티카 : 클로에라면 오늘은 시장에 쇼핑하러 나갔어..

[오즈] SSR <전부 그 손 안에> 별빛과 말과 축복의 의식

의/오역 有, 개인 백업용이라 후레로 갈겼으니 자세한 건 게임 내 스토리를 읽어주세요. 오역 지적 달게 받습니다. 더보기 1화 현자 : 안녕하세요, 오즈. 아서 & 리케 : 안녕하세요! 오즈 : 안녕. 현자 : 갑자기 찾아와서 죄송해요. 오즈에게 부탁할 게 있어서……. 이제 곧 오즈의 생일이니까, 「별빛과 말과 축복의 의식」의 의식을 같이하지 않을래요? 리케 : 오즈, 잘됐네요. 「별빛과 말과 축복의 의식」의 권유에요. 오즈 : ……. 스노우와 화이트가 오래된 문헌에서 발견한, 현자와 현자의 마법사의 비밀 의식 말인가. 아서 : 네. 현자님이 오즈 님의 의식을 준비하신다고 해서, 저와 리케도 함께 권유하러 온 것입니다. 부디 저희도 축하하게 해주세요! 리케 : 후후. 오즈를 위해서, 최고의 축복을 준비하..

[오즈] SSR <하늘에 푸른 물결을 전해> 강하고 상냥한 친구에게

의/오역 有, 개인 백업용이라 후레로 갈겼으니 자세한 건 게임 내 스토리를 읽어주세요. 오역 지적 달게 받습니다. 더보기 1화 아키라 : 와아…… 무척 예쁘네요……! 화이트 : 호호호, 그렇지. 여기에서 보는 경치는 우리가 자랑이니까. 특별히 허락해준 천수각에서 내려다본 거리는 벚꽃색으로 물들어 있었다. 곳곳에 연분홍색 꽃이 피고, 그 사이로 사람들의 생활이 보인다. 아키라 : 여러 일이 있었지만, 여기서 보낸 시간은 즐거웠네……. 오즈 : ……이 세계는 네게 있어 친숙한 곳은 아니다. 무섭다고 생각하지 않는 건가. 아키라 : 확실히 처음에는 무서웠지만……. 그래도, 신기하게 이 세계에 있으면, 두근두근해요. 그리고, 당신들을 보고 있으면, 왠지 그리운 느낌도 들어요. 오즈 : 그리워? 아키라 : 네. ..

[오웬] SSR <이상한 마법을 깨물어> 변덕과 악랄의 돌체

의/오역 有, 개인 백업용이라 후레로 갈겼으니 자세한 건 게임 내 스토리를 읽어주세요. 오역 지적 달게 받습니다. 더보기 1화 현자 : 역시 이 집은 대단하네……. 정말 어디도 과자로 만들어져있어. (이 스테인드글라스는 사탕으로 만들어진 걸까. 저쪽의 커튼은 뭘까?) 오웬 : ……. 현자 : 오웬. 그런 곳에 멈춰 서서, 뭘 하고 있나요? 오웬 : 아……. 나를 눈치챈 오웬은, 터벅터벅 이쪽으로 달려와 주변을 가리켰다. 오웬 : 저기, 어째서 이 집은, 여기저기서 단 냄새가 나는 거야? 현자 : (어라? 혹시……) 오웬 : 이 벽, 말랑말랑해……. 이건 뭐야? 현자 : (역시, 상처 쪽의 오웬이야!) 으음……. 아마, 젤리로…… 달콤한 음식으로 되어있다고 생각해요. 오웬 : 반짝반짝해서 예뻐. 그럼 이 ..

[레녹스] SSR <사로잡힌 당신을 위해> 양의 선물

의/오역 有, 개인 백업용이라 후레로 갈겼으니 자세한 건 게임 내 스토리를 읽어주세요. 오역 지적 달게 받습니다. 더보기 1화 현자 : 이 초코, 무우무우와 조금 닮은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앗. 레녹스, 샤일록. 저쪽에 두 사람에게 보여주고 싶은 초코가……. 레녹스 : 네, 뭔가요? 현자 : 엣! 레, 레녹스. 굉장한 웃는 얼굴을 하고 있는데, 무슨 일이라도 있는 건가요……? 샤일록 : 그의 미소는, 조금 전 제가 선물한 마법의 초콜릿의 효과에요. 레녹스 : 모처럼 각국으로부터 선정된 초콜릿이 모여 있으니, 저도 즐기는 게 좋겠다고 신경 써 주었습니다. 현자 : 그래서, 먹은 사람이 만면에 미소를 짓게 하는 마법의 초코를 고른 건가요? 샤일록 : 네. 늘 차분한 분위기의 레녹스도 몹시 매력적이지만,..

[샤일록] SR <흔들거리는 방향(芳香)> 각각의 사랑의 형태

의/오역 有, 개인 백업용이라 후레로 갈겼으니 자세한 건 게임 내 스토리를 읽어주세요. 오역 지적 달게 받습니다. 더보기 1화 샤일록 : 어서 오세요 클로에, 라스티카. 라스티카 : 아아, 안녕. 2인석이 비어있으려나? 무르 : 비어있어! 완전 텅텅! 샤일록 : 쓸쓸한 가게 같은 말투는 그만 하세요. 라스티카 : 기쁜 만남에 감사하며, 일단 한잔 하도록 할까. 샤일록 : 오늘 밤은 비장의 물건이 있어요. 괜찮으시다면, 드셔보실래요? 클로에 : ……왓, 맛있어! 샤일록 : 꽤나 특이하지요? 남쪽 나라의 나무 열매로 만들어봤어요. 그 여행의 추억으로, 부디. 클로에 : 남쪽 나라인가아. 가기 전에는 조금 두근두근했지만, 무척 좋은 추억이 생긴 것 같아! 무르 : 이상한 생물이 잔뜩 있어서 재미있었어! 샤일록..

[라스티카] SSR <리조트에 어서오세요> 빛나는 추억을

의/오역 有, 개인 백업용이라 후레로 갈겼으니 자세한 건 게임 내 스토리를 읽어주세요. 오역 지적 달게 받습니다. 더보기 1화 현자 : (이쪽 세계에서, 이렇게 예쁜 해변에 올 수 있을 줄은 몰랐네… 모처럼의 기회니까 자유롭게 돌아다녀 볼까. 클로에 : 아, 현자님! 현자 : 클로에, 뭐 하고 있나요? 라고 할까, 굉장히 큰 모래 산이네요…! 클로에 : 아하하. 만들기 시작했더니 정신없이 빠져들어서. 모래 놀이는 재미있구나. 현자 : 어라? 그러고 보니, 라스티카와 같이 있지 않네요? 둘은 자주 함께 행동하는 이미지가 있으니까… 클로에 : 아하하. 같이 있어. 라스티카 : 현자님, 저는 이쪽이에요. 현자 : 응……? 와, 깜짝이야! 모래 산에 묻혀있었나요…!? 라스티카 : 네. 모래 안은, 무척 따스하고..

[라스티카] SSR<잘못된 행복> 행복을 전하러

의/오역 有, 개인 백업용이라 후레로 갈겼으니 자세한 건 게임 내 스토리를 읽어주세요. 오역 지적 달게 받습니다. ※ 파라로이 세계관에 따라 현자가 아닌 아키라로 작성하였음 더보기 1화 아키라 : 아, 파랑새다. 행복의 상징이라고 불리는 파랑새가 날고 있다. 왠지 행운을 얻은 것 같은 기분이 든 참에, 그 새는 내 쪽으로 왔다. 아키라 : 에? ……아, 너 펫로이드구나? 근처에 주인 같아 보이는 사람은 ……없구나. 혹시 미아인 걸까. 작은 새 : 짹짹……. 아키라 : 괜찮아, ID를 조사하면 돌아갈 수 있어. 라스티카의 연구실이 가까우니까, 봐달라고 하자. ㅡ 아키라 : 안녕하세요-. 부르고서 조금 기다리면, 라스티카가 얼굴을 보인다. 라스티카 : ……읏, 누구신가요? 라스티카의 조금 약간 겁에 질린 모..

[카인] SSR <지키고 싶은 약속> 기사같은 경찰관

의/오역 有, 개인 백업용이라 후레로 갈겼으니 자세한 건 게임 내 스토리를 읽어주세요. 오역 지적 달게 받습니다. ※ 파라로이 세계관에 따라 현자가 아닌 아키라로 작성하였음 더보기 1화 아키라 : 와아, 저 에어쉽 크네. 몇 명정도 탈 수 있으려나. 여러 가지가 있어서, 산책도 질리지 않네. 어라, 저기 있는 건…… 카인 : 할머니, 짐은 여기다 두면 될까? 노인 : 아아, 옮겨줘서 고맙네. 무거웠으니까, 덕분에 살았어. 아키라 : (카인이다. 일하는 중인가?) 남성 : 오, 카인 아니야! 어제는 분실물을 찾아줘서 고마웠어! 다음에 보답을 할 테니까, 우리 가게에 와줘. 여성 : 어머 카인, 예쁜 꽃이 피었어. 괜찮으면 가져가. 여자아이 : 아-! 카인이다! 순찰 중이야? 어디 갔다 온거야? 남자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