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의 약속 143

애수의 해바라기의 에튀드 ~동쪽 나라 & 남쪽 나라~

의/오역 有, 개인 백업용이라 후레로 갈겼으니 자세한 건 게임 내 스토리를 읽어주세요. 오역 지적 달게 받습니다. 더보기 현자 : 이 세계에 와서, 입을 옷도 많이 늘었네…… 아… 이 숄… 나는 엷은 노랑빛으로 물든 부드러운 촉감의 숄을 손에 들었다. 엷은 노랑빛의 정체는 해바라기다. 어떤, 해바라기밭의 경치를 생각하면서, 나는 눈을 감았다. 현자 : …그립네… 그것은, 동쪽의 마법사들과 처음으로 훈련에 갔던 일이었다… ㅡ 토비카게리의 사건이 정리되어, 모두가 마법관에서 살기 시작하고 시간이 지나도… 동쪽 마법사의 선생님인 파우스트는 그다지 자신의 방에서 나오지 않았다. 시노 : 어이, 파우스트. 우리에게 마법을 가르쳐줘. 다른 녀석들은 이미 훈련을 시작하고 있다고. 히스클리프 : 시노, 그만둬. 아직 ..

[클로에] SSR <창공의 꿈을 지키기 위해> 소중한 자랑의 옷

의/오역 有, 개인 백업용이라 후레로 갈겼으니 자세한 건 게임 내 스토리를 읽어주세요. 오역 지적 달게 받습니다. 더보기 1화 현자 : 이 섬은 정말 공장이 많네요…… 지금까지 가본 서쪽 나라의 도시와는, 전혀 분위기도 다르고요. 카인 : 아아. 나도 서쪽 나라의 녀석들은 클로에같이 세련된 녀석들뿐이라고 생각했지만…… 여기는 아침부터 밤까지 기계를 만지작거리는 녀석들이 눈에 띄네. 모두, 차림새도 제쳐두고 집중하고 있어. 클로에 : 그 기분 알겠어. 나도 옷을 만들 때는, 그 외의 것들에는 소홀해지니까. 무르도, 말을 걸어도 반응하지 않을 정도로 집중하고 있을 때가 있지. 카인 : 나도 기억이 나네. 그 녀석한테 볼일이 있어서 말을 걸었는데, 그때는 움찔하는 반응도 없었어. 거기까지 집중하고 있으면, 오..

[라스티카] SSR <리조트에 어서오세요> 빛나는 추억을

의/오역 有, 개인 백업용이라 후레로 갈겼으니 자세한 건 게임 내 스토리를 읽어주세요. 오역 지적 달게 받습니다. 더보기 1화 현자 : (이쪽 세계에서, 이렇게 예쁜 해변에 올 수 있을 줄은 몰랐네… 모처럼의 기회니까 자유롭게 돌아다녀 볼까. 클로에 : 아, 현자님! 현자 : 클로에, 뭐 하고 있나요? 라고 할까, 굉장히 큰 모래 산이네요…! 클로에 : 아하하. 만들기 시작했더니 정신없이 빠져들어서. 모래 놀이는 재미있구나. 현자 : 어라? 그러고 보니, 라스티카와 같이 있지 않네요? 둘은 자주 함께 행동하는 이미지가 있으니까… 클로에 : 아하하. 같이 있어. 라스티카 : 현자님, 저는 이쪽이에요. 현자 : 응……? 와, 깜짝이야! 모래 산에 묻혀있었나요…!? 라스티카 : 네. 모래 안은, 무척 따스하고..

[클로에] R <베일을 입고> 언젠가 최고의 한 벌을

의/오역 有, 개인 백업용이라 후레로 갈겼으니 자세한 건 게임 내 스토리를 읽어주세요. 오역 지적 달게 받습니다. 더보기 클로에 : 멋지다… 여자아이들이 입은 드레스, 모두 예뻐. 보는 것만으로도 즐겁네. 현자 : 네. 신부 의상이 모티브라서, 모두 정말 예쁘네요. 클로에 : 역시 신부 드레스는 특별하지! 하얀색은 어떤 색이랑도 어울리니까, 가장 그 사람답게 디자인할 수 있어. 그러니까 입는 사람에게 있어서, 더 특별한 한 벌이 되는 거겠지. 현자 : 과연… 여자아이들이 반짝반짝거리는 것도 납득되네요! 클로에 : 멋진 축제야! 앗, 저 레이스 뜨개 귀여워… 현자 : 덧붙여서, 클로에는 좋아하는 사람에게 어떤 드레스를 입혀주고 싶나요? 클로에 : 에엣!? 나한테 그런 애가 생긴다니, 생각해본 적 없어… 현..

[클로에] SR<기념품 발견!> 상냥한 빨간색

의/오역 有, 개인 백업용이라 후레로 갈겼으니 자세한 건 게임 내 스토리를 읽어주세요. 오역 지적 달게 받습니다. 더보기 1화 클로에 : 좋아, 힘내볼까…! 레녹스 : 굉장한 인파구나. 뭔가 있는 건가? 클로에 : 아, 레노! 지금부터 대회가 열린다는 것 같아서, 거기에 참가하려는 사람들이 모여있는 거야. 『시마시마의 열매』라고 하는, 이 섬에서밖에 나지 않는 단단하고 둥근 과일이 있대. 그걸 막대로 깨서 승부를 겨루는 거야. 가장 큰 열매를 깬 우승자는, 이 섬에서 얻을 수 있는 특별한 붉은 광석을 받을 수 있어. 섬에 온 추억으로, 그 돌을 써서 뭔가 만들고 싶어서… 레녹스 : 그렇구나. 그래서 참가하려고 결심한 건가. 클로에 : 나한테는 조금 어려울지도 모르지만. 되는 데까지 해볼게. 레녹스 : 나..

[클로에] SSR <재단사의 미소에 건배를> 상냥하기 때문에

의/오역 有, 개인 백업용이라 후레로 갈겼으니 자세한 건 게임 내 스토리를 읽어주세요. 오역 지적 달게 받습니다. 더보기 1화 클로에 : 현자님은 마법관에서 지내는 거 이제 익숙해졌어? 현자 : 네. 아직 놀라기도 하지만, 모두가 잘 대해줘서 하루하루가 즐거워요 클로에 : 다행이다! 나도 이렇게 많은 사람과 지냈던 적이 없으니까 두근두근하지만 , 하루하루가 즐거워. …앗! 현자님, 뒤! 현자 : 엣? 양 : 메에~ 현자 : 왓, 안뜰이 양으로 가득해! 클로에 : 진짜다, 귀여워! 현자님도 만져봐, 이 아이들 털 결이 구름처럼 폭신폭신해. 레녹스 : 현자님, 클로에. 죄송합니다, 우리 애들이 갑자기 뛰쳐나가서. 클로에 : 아… 현자 : 레녹스. 아니에요, 괜찮아요. 레녹스 : 클로에도 미안해. 놀랐어? 클..

[클로에] R <반짝반짝 빛나는> 언젠가는 전할 말

의/오역 有, 개인 백업용이라 후레로 갈겼으니 자세한 건 게임 내 스토리를 읽어주세요. 오역 지적 달게 받습니다. 더보기 현자 : 오늘은 정말 날씨가 좋네. 나중에 안뜰 산책이라도 해야지. ??? : -어이, 어딜 보고 걷는 거야. ??? : 미, 미안! 현자 : 클로에. 그렇게 허둥지둥, 무슨 일이에요? 클로에 : 왓! 현자님! 으음, 생각에 잠겨서 걷다 보니, 저쪽 코너에서 브래들리랑 부딪혀서… 나, 깜짝 놀라서 서둘러서 도망쳐버렸어. 현자 : 그렇군요… (브래들리는 박력이 있으니까, 확실히 갑자기 부딪히면 깜짝 놀랄지도) 다치진 않았나요? 클로에 : 응, 그건 괜찮아! …그래도 현자님, 브래들리는 멋있지. 현자 : 멋있어요? 클로에 : 응. 그게, 내가 부딪혔을 때 브래들리 전혀 움직이지 않았어. ..

[클로에] R <따뜻함으로 감싸서> 내가 해줄게

의/오역 有, 개인 백업용이라 후레로 갈겼으니 자세한 건 게임 내 스토리를 읽어주세요. 오역 지적 달게 받습니다. 더보기 현자 : 개운해졌네. 역시 어느 세계에서도, 목욕은 마음의 세탁… 바람이 차네… 목욕 후에는 기분이 좋네. 클로에 : 어라, 현자님? 현자 : 클로에도 산책인가요? 클로에 : 그러려고. 계속 바느질을 하느라 어깨를 써서. 좋은 원단이 손에 들어왔거든! 윤기가 있고, 고져스한 촉감이고… …어라? 현자님, 비라도 왔었나? 현자 : 에? 클로에 : 머리가 젖어있어. 현자 : 아아. 목욕하고 그대로 나왔어요. 클로에 : 제대로 말리지 않으면 안 돼! 감기에 걸릴 거야! 자, 가만히 있어 봐. 물기 닦아줄게. 현자 : 엣? 클로에 : 현자님, 라스티카같아. 라스티카도, 젖은 머리 그대로 어슬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