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의 약속 143

[네로] SSR <하늘은 매달리듯 내리는 비에 젖어> 별빛과 말과 축복의 의식~네로에게 축복을~

의/오역 有, 개인 백업용이라 후레로 갈겼으니 자세한 건 게임 내 스토리를 읽어주세요. 더보기 1화 현자 : 네로, 지금 잠깐 괜찮나요? 네로 : 뭐야, 현자 씨인가. 이제 재료 준비는 끝났으니까, 배가 고픈 거라면, 이제 곧……. 현자 : 아, 아니에요. 이제 곧 네로의 생일이니까, 혹시 괜찮으시면 ‘별빛과 말과 축복의 의식’을 해볼까 하고……. ‘별빛과 말과 축복의 의식’은, 스노우와 화이트가 오래된 문헌에서 발견한, 현자와 현자의 마법사에게 전해지는 비밀 의식이다. 축복이 모이기 쉬운 날에 의식을 거행하는 것으로, 현자와의 유대가 깊어지고, 마력이나 재물운이 높아지는 등, 많은 효과가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네로 : 그거, 다른 녀석들이 생일에 하고 있는 의식이지. 고맙지만, 나는 됐어. 모두의 분..

[오즈] SSR <22명은 운명을 함께> 마왕이 웃을 때

의/오역 有, 개인 백업용이라 후레로 갈겼으니 자세한 건 게임 내 스토리를 읽어주세요. 더보기 1화 현자 : 자. 서류 정리도 끝났고, 차라도…… (천둥소리) 현자 : 으악! 바, 방금 소리는!? 근처에 벼락이라도 떨어진……랄까, 브래들리!? 괜찮으세요!? 브래들리 : 아프구만……! 어이 미스라, 날 끌어들이지 마! 현자 : (……천둥 같은 소리랑, 브래들리와 미스라……. 어, 어쩌면……) 오즈 : 《ヴォクスノク》 미스라 : 《アルシム》 현자 : (역시! 다들 마도구를 들고 있고, 꽤 위험한 상태인 건……) 오즈 : 그 정도로 나를 상처입힐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건가. 미스라 : 하아? 보통은 제 마법을 지근거리에서 받으면, 먼지도 안 남기는데요. 브래들리. 오즈가 중앙 마법사들의 수업을 하고 있을 때를 ..

[클로에] SR <함께 즐기는 대접> 천재의 발상

의/오역 有, 개인 백업용이라 후레로 갈겼으니 자세한 건 게임 내 스토리를 읽어주세요. 더보기 1화 클로에 : 으음……. 어쩌지. 카인 : 클로에, 무슨 일이야. 고민거리라도 있어? 클로에 : 아, 카인. 실은, 현자님이 기뻐해 줄 만한 대접을 해주고 싶어서……. 여기 와 있는 사람들이, 상대를 위해 어떤 걸 해주고 있는지를 물어보러 다녔어. 그랬더니 다들 공통적으로, 상대의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알려줘서 말야. 카인 : 그렇구나……. 상대의 마음을 존중하는 건 확실히 중요한 일이지. 클로에 : 그런데 다시 진지하게 다시 생각해 보면, 나한테 그런 게 가능할까 하고 조금 불안해져서……. 카인 : 그런가……. 그래도, 클로에라면 괜찮아! 현자님이 어두운 얼굴을 하고 있으면 걱정하..

[파우스트] SSR <고월의 밤의 끝> 밤을 비추는 상냥함들

의/오역 有, 개인 백업용이라 후레로 갈겼으니 자세한 건 게임 내 스토리를 읽어주세요. 더보기 1화 상쾌한 아침. 나와 클로에는, 파우스트의 방으로 향하고 있다. 클로에가 파우스트에게 부탁할 것이 있다면서, 비교적 그와 교류가 있는 내게 같이 가자며 부탁했기 때문이다. 클로에 : 내가 갑자기 찾아가면 깜짝 놀랄 것 같아서. 현자님이 같이 있어 주면, 도움이 될 거야! 현자 : 부탁, 들어주었으면 좋겠네요. 그래서, 어떤 걸 파우스트에게 부탁하려고 하는 건가요? 클로에 : 그건 말이야……. ― 파우스트 : 하? 내 옷을 자세하게 보여줬으면 좋겠어? 클로에 : 으, 응. 이번에 다 같이 동쪽의 나라에 가는 걸로 결정되어서, 최고의 옷을 만들겠다고 얘기했잖아. 그 옷, 파우스트같이 시크한 느낌으로 만들고 싶어..

[파우스트] SR <휘감기는 속삭임> 음색에 이끌려

의/오역 有, 개인 백업용이라 후레로 갈겼으니 자세한 건 게임 내 스토리를 읽어주세요. 더보기 1화 파우스트 : ……이 노래. 오래된 노래가 들려온다 했더니, 네가 연주하고 있던 건가, 루틸. 루틸 : 파우스트 씨. 맞아요. 파티도 달아올랐으니까, 조금 류트를 연주하고 싶어져서요. 그런데, 이 노래는 오래된 건가요? 파우스트 : 아아. 내 기억이 맞았다면, 수백 년 전에 유행했던 노래일 거야. 루틸 : 그랬군요. 이 노래는, 레노 씨와 피가로 선생님이 고향의 파티에서 자주 연주해 주시거든요. 파우스트 : 피가로와 레녹스가……. 루틸 : 그래서, 파티라고 하면 이거! 하는 인상이 있어서. 동쪽의 여러분에게도 꼭 들려주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아하하……. 실은 그다지 이 노래를 연주하는 게 익숙하지 않아서..

[파우스트] R <테스트 전에는 요주의> 졸음이 불러온 진기한 사건

의/오역 有, 개인 백업용이라 후레로 갈겼으니 자세한 건 게임 내 스토리를 읽어주세요. 더보기 현자 : 후아암……. 역시 아침까지 하는 임무는 졸리네. (그렇지만, 무사히 해결되어서 다행이다. ……그리고, 오랜만에 학교의 공기를 느낄 수 있어서, 조금 기뻤네) 파우스트 : 현자. 졸린 와중에 미안해. 지금, 잠깐 괜찮아? 현자 : 하암……. 뭔가요, 선생님. 파우스트 : 하? 현자 : 아. 죄, 죄송해요! 멍하니 있다가, 무심코, 저도 모르게! 히, 히스가 부르는 게 옮아버린 걸까. 아하하……. (실수해 버렸어. 부끄러워……) 파우스트 : 아니, 뭐……. 확실히 나는 네 선생님은 아니지만, 일단 동쪽 나라 마법사들의 선생님 역이라는 입장이긴 하니……. 현자 : 죄송해요, 신경 쓰이게 해서……. 파우스트 ..

[파우스트] R <꿰뚫은 것은> 검술사 파우스트 선생님

의/오역 有, 개인 백업용이라 후레로 갈겼으니 자세한 건 게임 내 스토리를 읽어주세요. 더보기 현자 : 파우스트. 지난번 의뢰의 보고 감사했습니다. 나머지는 제가 정리해 놓을게요. 파우스트 : 아아. 누락된 것은 없다고 생각하지만, 뭔가 있다면 말해줘. 현자 : 맞아! 아까 히스와 얘기하고 있었는데요……. 파우스트는, 검을 다룰 수 있나요? 파우스트 : 뭐야, 갑자기. 잘 다룰 수 있는 것처럼 보이기라도 하는 건가? 현자 : 별로 그런 이미지는 아니지만……. 파우스트는 재주가 좋고, 다룰 수 있지 않을까 하고 히스가 그러더라고요. 분명 어울리겠지 하고, 같이 신나게 얘기했어요. 파우스트 : ……다루는 법을 모르는 건 아니지만, 내 경우 마법을 쓰는 편이 효과적으로 싸울 수 있어. 솔선해서 검을 쓸 생각은..

[파우스트] SR <뷔페는 화목하게> 그리운 맛

의/오역 有, 개인 백업용이라 후레로 갈겼으니 자세한 건 게임 내 스토리를 읽어주세요. 더보기 1화 레녹스 : 파우스트 님. 계십니까? 파우스트 : ……무슨 일이지? 레녹스 : 아침 식사를 전하러 왔습니다. 요 며칠, 그다지 모습을 뵙지 못했기 때문에……. 파우스트 : 너는 여전히 걱정이 많군. 나는 히키코모리니까 밖에 나가지 않는 것이 자연스러운 거잖아. 그렇지만…… 고마워. 이 식사는 잘 먹을게. 레녹스 : 다행이다. 그럼 실례하겠습니다. 파우스트 : ……잠깐 기다려 줘. 차를 끓일 테니까, 시간이 있으면 잠깐 안으로 들어오지 않겠어? 괜찮다면, 아침 식사의 감사를 하게 해줘. 레녹스 : 네, 부디 함께하게 해주세요. ― 파우스트 : 자. 별거 아니지만, 쿠키와 허브티야. 레녹스 : 감사합니다. ……..

[파우스트] SR <하기강습 특별수업?> 체력 기르기의 일환

의/오역 有, 개인 백업용이라 후레로 갈겼으니 자세한 건 게임 내 스토리를 읽어주세요. 더보기 1화 파우스트 : 아직 아무도 없는 건가. 너무 일찍 일어난 것 같군. 일단, 커피라도 내려서……. 오즈 : …………. 파우스트 : 아아, 안녕 오즈. 너도 꽤나 일찍 일어나는군. 공교롭게도 나 말고는, 아직 아무도 일어나지 않았어. 오즈 : 그렇군. ……파우스트. 너는, ‘라디오 체조’라는 것을 알고 있나. 파우스트 : 라디오 체조? 오즈 : 현자의 세계에 있다는 것 같다. 아서가 흥미를 느끼고 있었다. 파우스트 : 아아……확실히 어제, 그런 이야기를 하고 있었지. 몸을 풀거나, 늘리거나 하는 유연 체조를 매일 아침 정해진 시간에 한댔나. 오즈 : 맞다. 아침에 몸을 움직이면, 기분이 맑아지고, 그 뒤의 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