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의 약속/카드스토리 (클로에)

[클로에] R <따르게 됐어!> 클로에류 노숙의 추천

oTaku_enen 2023. 1. 13. 00:02

의/오역 有, 개인 백업용이라 후레로 갈겼으니 자세한 건 게임 내 스토리를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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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자 : 클로에. 그렇게 장작을 들고, 뭐 하시나요?

 

클로에 : 아, 현자님. 데릭 씨가 장작을 패는 모습을 보고 있었더니,

오랜만에 나도 하고 싶어져서.

도끼를 빌렸으니까, 이걸로 지금부터 장작을 패려고.

 

현자 : 그랬군요! 클로에가 장작 패는 모습은 왠지 신선하네요!

 

클로에 : 실은, 라스티카랑 여행했던 때 도끼를 쓸 기회가 있었어.

노숙할 때에는, 모닥불을 피우기 위해 장작을 많이 모아야 해서.

그럴 때, 기분전환도 겸해서, 가끔 마법을 쓰지 않고 도끼로 장작 패기에 도전했거든.

라스티카의 도움이 되고 싶어서 연습했으니까, 장작 패기는 꽤 잘하게 됐어!

현자님, 거기서 보고 있어. 간다-!

 

현자 : 대단해! 깔끔하게 두 조각이네요!

 

클로에 : 에헤헤…….

오랜만에 하는 거지만, 역시 기분 좋아!

이렇게 장작을 패고 있으면 라스티카와의 여행이 생각나네…….

 

현자 : 아하하. 두 사람의 발 닿는 대로 다니는 여행, 재미있을 것 같아요.

 

클로에 : 궁금하다면, 현자님도 한번 체험해볼래?

가까운 곳 어딘가에 텐트를 치고, 노숙하는 거야.

 

현자 : 에, 괜찮나요?

 

클로에 : 물론! 다 같이 자유롭게 하늘을 날고,

밤에는 장작을 패서 불을 피우고 밤하늘을 보자.

분명, 무척 재미있을 거야!

 

현자 : 와아, 멋져요. 벌써부터 기대되네요!